대동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스피킹마스터즈’ 오리엔테이션 개최

- 국제교류협력센터, 글로벌 프로그램 본격 가동

- 전공기반·공감역량 두 축으로 운영

   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국제교류협력센터(센터장 남효연)는 오는 30일 ‘스피킹마스터즈(토킹&스피치)’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5학년도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피킹마스터즈’는 국제교류협력센터가 주관하는 글로벌 5G(Global) 역량 강화를 위한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말하기 능력과 국제적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을 목표로 한다.

   2025년 국제교류협력센터의 글로벌 프로그램은 크게 ▲전공기반 글로벌 역량 강화 ▲공감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전공기반 글로벌 역량 강화’는 외국어 실력 향상, 전공 연계 해외 교육 및 해외 취업 준비 등이 중심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전공 지식과 글로벌 감각을 동시에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특히 어학 집중 교육, 전공 맞춤형 해외 연수, 글로벌 취업 멘토링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공감학생글로벌 역량 강화’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인성, 다문화 이해, 국제사회에 대한 감수성 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참여 학생들은 세계시민 교육,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포용적 사고를 기르게 된다.

   남효연 국제교류협력센터장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제교류협력센터의 글로벌 프로그램은 단순한 어학 교육을 넘어,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대동대학교 국제교류협력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