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교수학습혁신센터(센터장 최은아)는 지난 4월 1일, 화봉관 205호 강의실에서 2025년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한 어깨동무 튜터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튜터와 튜티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소통과 협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총 27개 팀 중 39명이 참석하였다.

어깨동무 튜터링은 멘토와 멘티가 상호 지원하며 학문적 성장과 인격적 발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업 성취도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서로 돕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습 공동체 내에서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튜터 학생은“튜터링을 통해 다른 친구에게도 도움을 주면서 스스로 점검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튜티 학생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프로그램 전반적인 운영 방식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은아 교수학습센터장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튜터와 튜티의 역할을 명확히 설정하고, 프로그램 일정과 운영 방식을 설명하며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튜터링 관계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교수학습혁신센터는 어깨동무 튜터링 프로그램 외에도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다양한 학습요구를 반영하는 공감학생 맞춤형 All In One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