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은 관내 대동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회에서 연말을 맞아 주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떡’ 80상자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동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회는 교내 구륜제 축제 동안 행사 진행을 통해 얻은 운영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성품 지원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학생회는 올해 초 떡국떡을 기부한 데 이어 연말에도 기부하여 따뜻한 마음 전하기를 계속 이어 가고 있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122714183173534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축제에서 분식집을 운영하여 수입금으로 취약계층에게 떡국을 기부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보여준 이 작은 선행이 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믿으며,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힘을 주었기를 바랍니다.